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지난 20일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3.0)을 진행하고 있는 한양여대와 인천재능대 등 8개 대학과 함께 인공지능(AI), 클라우드컴퓨팅 등의 신기술 교육사업을 위한 ‘제1회 파이데이(PIE DAY)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부산보건대 정규명 부총장을 비롯하여 전문대학 LINC 3.0대학의 교직원 150여 명과 인텔 등 글로벌IT기업의 임원과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참석하였다.
부산보건대 정규명 부총장(사회복지과)은 “현 정부의 10만 디지털 인재 양성과 발맞추어 AI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활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이번 파이데이(PIE DAY) 행사는 대학별 커리큘럼 개발 등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행사라 더욱 의의가 있다.”라고 강조하였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8개 참여 대학의 공유협업 포털인 ‘링크쉐어’와 개별 학교 플랫폼인 ‘마리아’에 대한 소개와 각 대학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성공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편 교육부로부터 교명 변경을 승인받은 부산보건대학교(구, 동주대)는 LINC3.0 ‘수요맞춤성장형’ 사업에 참가하면서 미래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교육과 기업협업센터(ICC) 구축과 운영을 바탕으로 한 산학연 플랫폼의 기반 위에 공유와 협업의 지속성 기반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의 가치 창출을 위해 웰니스ICC, 뷰티케어ICC, 글로컬ICC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학연 공동기술 연구를 통해 재직자교육과 비즈니스모델의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실행하고 있다. 서부산에서 취업이 잘 되는 대학으로 알려진 부산보건대는 LINC 3.0사업에 선정된 것은 물론이고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90억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기사출처>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30224.99099007231